2020년 04월 28일 화요일 맑음
주요한 일 : 윤병원,굿모닝병원,최대용내방,탁자수리

어제 손진헌에게 소개받은 굿모닝병원에 가기 위해 집을 나서는데 손진헌이 사과밭에서 일을 하다가 나와서는 형님이 약속시간에 병원으로 갈거라며 진료를 잘 받고 오란다.

윤병원에 들려 그간 진료내역서와 CT 및 X-ray사진을 복사하고 비용으로 밀양사랑상품권으로 1장을 지불했다.

굿모닝병원에 도착하니 약속시간이 조금 남아서 차에 대기하면서 간단히 스도쿠를 한 께임하고 병원에 들어가니 입구에서 체온을 재는데 체온이 조금 높게 나온다.
차에서 햇볕을 쪼며 게임을 하느라 체온이 높아졌는 모양인데 그걸 먼저 알고 통과시켜준다.
접수를 하고 있으니 손진곤형님이 바쁜데도 찾아와서 반갑게 맞아준다.  

굿모닝병원에서 세종병원을 인수하여 개업의로 신경외과 전문의인 주형근씨를 모시고 오픈을 준비하고 있는데 코로나로 인하여 개업이 연기가 되면서 굿모닝병원에서 임시 진료를 보면서 홍보를 하고 있고 김진곤형님이 원무를 총괄하게 될 것 같은 분위기를 느꼈다.

X-ray를 찍고 가져간 CD의 내용과 함께 비교를 해보더니 아무래도 MRI를 찍어봐야 정확한 내용을 알 수 있을 것 같은데 현재 MRI가 안되니 추후 개업 후에 찍고 판단을 하자면서 우선 가능한 주사를 몇 대 주고는 침을 놓고 전기를 흘리는 치료를 해주고 물리치료를 받고 가란다.

물리치료실에 가니 등 찜질과 다리마사지를 하고 등에 전기치료를 하고 손으로 조금 눌러주는 것으로 치료를 마치고 운동법을 알려주며 매일 5분이상 하라고 당부를 한다.

굿모닝병원 조직도

마치고 집에 오다가 손진헌을 창고에서 만나 간단히 경과를 알리고 집에 와서 점심을 먹고 커피를 한잔하는데 최대용씨가 찾아왔다.

며칠전 최사장이 만든 테이블을 마눌님이 대추 선별시에 사용하면 좋겠다고 신여사에게 이야기를 했더니 최사장이 직접 가지고 온 것이다.

최사장이 직접 만들어 가지고 온 테이블

최사장과 간단히 차를 한잔하고는 예전에 이씨종실을 해체할때 얻어놓은 문짝을 찾아서 최사장에게 가져가서 좋은 작품을 만들라고 선물로 주어 보냈다.

나에게 긴급재난지원금 우편물이 안온다고 생각을 했는데 오늘 손병호와 나에게 우편물이 도착했다.
우선 사진을 찍어서 손병호에게 보내주고 밀양시보에 난 홍보내용도 함께 보냈다.

밀양시보 홍보안내문
코로나19극복 긴급재난지원금 신청서(경상남도)
긴급지원금 신청안내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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