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06월 25일 목요일 비
주요한 일 : 돌복숭엑기스,잔디비료

딸내미에게 택배를 보내기위해 비가 오는 날을 기다려 왔다.
그간 냉동실에서 꽁꽁 얼려져 있던 백숙국물과 다진마늘을 포장을 하여 택배를 기다리는데 오후 6시가 다 되어서야 도착을 하여 가져갔다. 

잔디를 좀 옮겨 심었으면 좋겠는데 어제 마신 숙취가 가시지 않아서 비 핑계를 대며 마냥 쉰다.
오후 늦어서야 잔디를 심는 것은 포기하고 비료를 살포하는 것으로 대체했다.

아침에 씻어서 물을 뺀 돌복숭아를 엑기스를 담기 위해 통에 10Kg씩 2통을 넣고 남은 6Kg을 1통으로 만들어 설탕을 채우는데 설탕이 오래 보관이 되어 있다보니 굳어서 덩어리가 져 있어 부수어서 넣는데 습기가 많아서인지 구석구석 잘 흘러들어가지 않아 설탕을 제 양을 넣을 수 가 없다. 
며칠 전 매실엑기스를 담을때도 부득이 설탕을 모자라게 넣었다가 녹고 나서 오늘 보충을 해서 마무리를 지었다.

돌복숭엑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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