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07월 08일 수요일 맑음
주요한 일 : 엑기스정리,큰처수문상

주문했던 패트병이 모두 도착하는 순간부터 그간 저온창고에 질서없이 진열되어 있던 엑기스를 정리하기 위해 어제 저온창고에 들어가 추위에 떨면서 내용을 파악하고 라벨을 만들어 준비를 했었다.

민들레,민들레&질경이,쇠비름&비단풀,수세미엑기스를 1000ml 통으로 옮겨 담고나니 점심시간이 다 되었다.

점심을 먹고 할려고 집으로 들어오니 마눌님이 부산 나갈 일이 생겼다며 큰처수가 사망을 했단다. 
점심을 먹고 바로 준비를 해서 집을 나섰다.

집을 나서 얼마가지 않아 임종태씨가 전화가 와서 처제가 놀러오는데 방을 구해 달란다.
이장에게 전화하여 마을회관 임대에 대해 물어보니 코로나등으로 인해 어렵다기에 개울캠핑장에 연락하여 방 2개를 에약을 했다.
4인방 10만원, 큰4인방 15만원,5인방25만원이며 각방 공히 1명 추가당 1만원을 추가로 받는단다.

부산에 도착하여 동의의료원 영안실을 들어가니 주철처남과 처수가 앉아 있다.
나는 처음에 마눌님에게 주철처수가 사망한 것으로 들었기에 닮은 사람으로 여기고 긴가민가했는데 알고보니 큰처수가 사망을 한 것인데 부산까지 가며 이야기를 했는데도 틀린 내용에 대해서 말을 안한 마눌님이 이해가 안된다.     

고 박정원

집에 오니 어제 옥션에 주문한 라벨지가 도착했는데 폼텍용지보다 뚜께가 좀 있다.
프린터가 잘 잡아서 올려야하는데 테스트를 할려는데 프린터가 어제부터 계속 말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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