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0월 14일 수요일 맑음
주요한 일 : 장용기TV랜연결,전정기test,대추즙포장,병원순례(보건소,윤,석),구인서집방문,감씨빼기
어제 저녁 장용기집에 갔을때 이번에 스마트tv를 구했는데 유튜브를 보고 싶은데 안된다고 해서 확인을 하니 네트위크가 연결이 안된다하여 조사하니 랜케이블이 연결이 안되어 있어 집에서 랜케이블을 찾아서 장용기집을 찾았다.
케이블을 연결하고 간단하게 동작하는 방법을 설명해주고 밖에서 키우고 잇는 난구경을 하고 돌아왔다.
장용기집에 가져갈 랜키이블을 찾다가 지난 번에 고장난 트렁크를 해체해서 놓아둔 것을 발견하고 정리를 했다.
쓸만한 부품만 남기고 천과 비닐종류는 모두 버리고 손잡이와 바퀴를 이용하여 수레를 만들 아이디어를 찾았다.
사과박스를 수납기구로 활용하여 바퀴를 달고 손잡이를 달면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아 시간나면 조립해 볼려고 챙겨 두었다.
대추즙 포장을 마치고 오후에 지난번에 검사한 결과를 보러 보건소로 갔다.
당화혈색소가 7.6이 나와 지난번 6월 검사보다 1이나 높아졌다.
요즘 허리문제로 다리가 당겨서 운동을 제대로 하지 못한 것과 저녁마다 과자를 먹은 것이 원인인 것 같다.
간 김에 당뇨약도 탈까싶어 내과로 가니 먹고 있는 약이 남아 있으니 다 먹고 오란다.
역류성식도염이 다시 재발하는 것 같아 윤병원을 가서 간호사에게 바로 약만 타서 갈수없냐고 물었더니 챠트를 보더니 기간이 오래되어 아무래도 담당의사를 만나 보는 것이 좋겠다기에 기다렸다가 2달치 약을 처방받았다.
간호사가 혈압을 체크했는데 150/90으로 고혈압이라기에 잠시 쉬었다가 자동기계로 다시 측정하니 137/76이라 간호사에게 보여주니 정상이란다.
석병원에 들려 주사를 맞고 집으로 오면서 펀치를 하나 살려고 문구점을 찾아 밀성여중앞으로 갔는데 문구점이 보이지 않아 밀성초교 앞에 가니 겨우 문구점이 하나 보여 펀치를 달라고 하니 조그만 원펀치를 하나 주기에 2구 펀치를 달라고 했더니 별로 찾는 이가 없어 이것만 가져다 놓았단다.
하나로마트에 들려 마눌님이 부탁한 양파를 포인트로 구입하고 경제사업소에 들려 외상으로 14,000원짜리 마늘용 유공멀칭비닐을 사서 집으로 왔다.- 밀양사랑상품권이 없어서 외상으로 구입을 했다.
마을에 도착하여 택배용지때문에 장용기집에 들렸다가 나오는데 구인서씨가 막걸리를 한 상자들고 가면서 한잔하고 가라기에 따라갔더니 소맥을 한잔준기에 먹고 나왔다.
어제 도착한 예초기부착용 전정기를 시험운전해보기 위해 우선 작업대에 부착을 해야하는데 뚫어 놓은 구멍이 맞지않아 새로이 뚫어야 하는데 생각을 잘못하여 다시 3군데나 뚫는 실수를 했지만 무사히 부착하여 시운전을 했다.
예상대로 무게가 무거워서 오랜시간작업을 하기가 힘이 들지만 가지를 자르는 것이 속도가 있어 견딜만 할 것도 같아 보여 나름 마음에 들었다.
저녁을 먹고 tv를 보면서 적당하 말려놓은 감을 꺼내와서 속에 씨앗을 빼내는 작업을 했다.
거의 3시간에 걸쳐서 작업을 마무리했다.
나머지는 마눌님이 그늘에서 좀 더 말려서 냉장고에 보관을 한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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