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0월 23일 금요일 맑음
주요한 일 : 즙짜기,건조대설치,멀칭제초매트
아레 맞은 독감예방주사때문인지 어제 저녁 늦게 잔 탓인지는 모르겠으나 하루종일 나른하니 잠이 오고 힘이 없다.
마눌님이 말린다고 소쿠리에 담아놓은 토란줄기를 보고있자니 가슴이 아파 건조대를 급조했다.
데쳐놓은 토란대를 만지니 손이 시럽다.
모두 널어서 저녁때 대니 반쯤 말랐는데 종이장처럼 변해있다.
진작에 심었어야하는 마늘인데 그동안 가물다고 미뤄왔는데 아레 비가 와서 오늘 비닐을 씌웠다.
내친 김에 고랑에 제초매트를 모두 깔아서 잡초와의 전쟁을 피하기 위해 사전 대비를 했다.
포장지와 박스를 주문하여 박스가 도착하여 원래 있던 선반에 가져다 놓는데 선반 받침이 쪼가리 합판으로 엉망이다.
마루장판을 잘라서 선반받침으로 만드는 작업을 하여 깨끗한 선반 받침으로 바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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