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0월 28일 수요일 맑음
주요한 일 : 즙짜기,박성환지원,고례서이장과술,탱자엑기스병입

오전에 즙을 박스에 담다가 어제 저녁에 짜놓은 즙봉지가 새는 것을 발견했기에 잘못던져서 찔려서 터진 것으로 알았는데 확인을 하니 옆구리가 터진 것이 7개나 발견되었다.
그로 인해 터진 것을 찾고 터진 것 주변에서 오염이 된 것들을 씻어서 재포장 하느라 많은 시간을 허비 했다.

박스에 담는 작업을 마친 대추즙

오후에 박성환집에 지원을 나가 어제 하던 데크합판을 떼어 내는 작업을 도왔다.
지원에 고맙다고 저녁으로 부대찌개를 준비해 주기에 먹고 박성환이 담배가 떨어졌다고 사러 가자고해서 고례 아람마트에 갔더니 담배를 4갑을 사서는 2갑을 나에게 준다.
마침 혼자서 맥주를 마시고 있던 고례 서이장이 함께 한잔을 하고 가라기에 한잔하고 집으로 왔다.

26일 박성환부부와 함께 부산에 가서 얻어온 다탁

오전에 올려 놓았던 즙 포장작업을 마치고 탱자엑기스를 추출하여 놓은 것을 병에 담는 작업을 했다. 
생각보다 엑기스가 맑지를 못하고 응어리 진 것이 많아 걸러내느라 시간이 많이 걸렸다.

병입한 탱자엑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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