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0월 30일 금요일 맑음
주요한 일 : 다탁칠하기,인구주택총조사참여

페이퍼질을 마친 다탁에 박성환이 아침에 가지고 온 투명오일스테인을 칠했다.
바닥면은 초벌로 마치고 윗면은 두벌을 칠할 생각으로 시작했는데 두벌을 칠해도 쓰며드는 것이 많아서인지 별로 표가나지 않아 3벌칠을 해도 별차이가 없이 조금 개선이 될 뿐이라 마감을 했는데 마르면서 따뜻한 날씨에 오일스테인 향기를 맞고 찾아온 하루살이들이 붙어서 죽어있다.
더 이상 진행이 어려워 그만 칠하기로 마음을 먹고 마감했다.

칠을 끝낸 다탁

박성환이 창고에 보관중이 낮은 장식장이 있는데 활용이 가능하면 가져다 쓰라기에 가보니 가구는 고급가구인데 작은 서랍이 많아 활용도가 떨어지기에 포기했다.
바성환 하우스에 놓을 앵글로 계속적인 요구가 이어지는 가운데 사람이 지쳐가는데 최종적으로 일요일 오전에 박재무씨가 재료를 싣고 와서 조립을 해주는 쪽으로 결말을 맺었다.
또 나는 내일 처가에 가서 저녁을 먹으면서 처남,동서와 함께 소주를 한잔 생각하고 있었는데 체험마을 앞에 있는 모형집을 철거를 해야된다고 일요일 아침에 도와달라기에 일찍와야 된다.

인구주택조사 우편물이 도착하여 방치하고 있다가 보니 내일이 마감이라 부랴부랴 조사에 임했다.
그렇게 긴 시간은 아니지만 제법 시간이 걸리는 작업이다.

워크넷에서 관심기업으로 등록해둔 케이알산업에서 채용정보가 등록이 되었다는 카톡이 날아왔기에 접속하니 울산-밀양간 터널근무자를 11월 20일까지 3명을 뽑는다고 떴기에 워크넷에서 바로 지원신청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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