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1월 04일 수요일 맑음
주요한 일 : 진열장받침판제작,박성환지원및 합판가져오기

아침에 나가보니 서리가 내려있고 개밥그릇의 물도 얼어있어 온도계을 보니 영하를 가르키고 있다.

첫서리
얼어버린 개밥그릇
영하 2.5도를 나타내는 온도계

어제 조립을 마친 진열대 받침을 만들어 올려놓을 물건들을 올려놓고 정리를 마쳤다.

진열대에 자리잡은 엑기스병과 술병

오후에 박성환집에 약속한 전등공사를 해주러 갔더니 박성환은 없고 강수경씨가 물을 20개 사왔으니 물을 가져 가자기에 물을 가지고 집으로 와서 내려놓았다.
평소 10개를 운반하다가 20개를 운반하니 그것도 조금은 힘이 든다.

전등을 달아주려고 집에서 철거해 놓았던 방천정등을 2개를 가지고 갔는데 자기집에 있는 전구등을 사용한다기에 집으로 가져올려는데 마침 박석희가 필요하다고 해서 주었다.

사용하고 남은 합판과 쪼가리들을 박석희가 덤프차로 실어서 우리밭 언덕 위에 까지 올려주고 스킬톱도 빌려주었다.

언덕위에 설치할 지붕있는 평상

작업을 마치고 박성환집에서 닭꼬치구이로 술을 한잔하고 낙곱새로 저녁을 먹고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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