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1월 13일 금요일 맑음
주요한 일 : 미송정짓기,단장면사무소일자리신청,손진헌창고,장우기내방

미송정에 비닐을 씌우기 전에 비닐의 상처를 막기위해 테이프로 모서리를 바르는 작업을 했다.
예상보다 청테이프가 많이 들어가 예전에 손진헌집에서 얻어다 놓은 5개를 모두 쓰고도 조금 모자란다.
남은 자리는 다음에 투명테이프를 바를 생각을 하고 넘어갔다.

모서리 테이핑을 완료한 미송정

10시를 조금 넘겨 엔지니어링협회에서 문자가 왔는데 신규신고처리가 완료되었다며 인테넷으로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신고된 내역을 확인하란다.
점심을 먹고 내용을 확인하니 예상 밖의 내용이 나온다.

증명서 2페이지
증명서 3페이지

아마도 대학졸업장까지 넣었다면 더 많은 분양의 기술등급이 나오지 안았을까 생각이 든다.

단장면사무소 총무계에서 연락이 왔다.
새마을지도자 협의회장에게 소개를 받았다며 바로 면사무소로 와줄 것을 요청하기에 면사무소로 갔다.
간단하게 조사원지원서를 작성하고 상해보험가입증명서와 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를 제출하는 것으로 서류작성을 마치고 커피를 한잔먹고 산업계장을 만나 지번이 나오는 항공사진을 받고 여직원에게 정부지원퇴비를 신청하니 작년에 되어 있어 안해도 된다기에 면사무소를 나와 집으로 오면서 대원마트에 들려 미송정에 비닐을 부칠 본드를  사가지고 왔다.

비닐을 씌우기 위해 비닐을 가지고 갔는데 너무 커서 감당이 안되어 다시 가지고 내려와서 잔디밭에 펴놓고 필요한 부분을 재단을 하는데 이형재가 모처럼 전화가 와서 손진헌 창고로 와서 막걸리 한잔을 하자기에 막걸리 한잔을 하고 장우기와 함께 와서 미송정 짓는 모습을 구경시키고는 비닐 재단을 마쳤다.

다른 볼 일들로 인하여 작업을 제대로 하지 못해 하던 작업을 정리하여 내일로 미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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