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2월 07일 월요일 흐림
주요한 일 : 조사6일차,조사완료반납,김장배추절이기

오전중에 우리마을의 미조사부분을 오늘 완료함으로 조사를 마쳤다.
그간의 조사를 다시 확인하고 마무리를 한 다음 밀양시청상황실로 가서 태블릿과 조사관련서류들을 반납을 완료했다.
가방과 장갑등 소모품들은 기념품으로 가져가라고 해서 가져왔다.
집에 와서 보니 태블릿의 어댑터를 반납하지 않은 것을 알았는데 전화를 해보고 다음에 반납을 해야겠다.

집으로 오는 길에 중앙약국에 들려서 전에 못받아온 약 2개월치를 받아서 왔다.
약을 받아오면서 암만 생각해도 내가 멍청한 것 같았다.
약국이 한 군데만 있는 것도 아닌데 굳이 2번씩이나 가도록 했다는 것이 스스로 멍청함을 느끼게한다.  

마눌님의 숙제가 기다린다.
배추를 20포기 뽑아서 절여놓으라는 것이다.
배추를 뽑아서 반을 자른 다음 큰 통에 차곡차곡 담아서 소금을 뿌린다음 소금물을 가득 부어놓고 뜨는 것을 방지하고자  대야에 물을 채워 올려 놓았다.
아마도 12시쯤에 나가서 아래위를 뒤집어 놓아야 할 것 같다.

김장배추절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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