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02월 24일 수요일 흐림
주요한 일 : 전지가지치우기

전지를 하고 땅에 떨어진 가지를 치우는 일이 남았다.
매년하는 일이지만 가장하기싫은 일 중의 하나에 속한다.

먼저 박태기나무가지를 정리하기로 하고 전동전지가위로 잔가지를 자르고 굵은가지와 잔가지를 구분하여 묶었다.
어디 보관이 힘이 들어 시간을 봐서 불을 떼서 없애려고 보일러실옆에 보관을 시켰다.

박태기나무 정리필

감나무 전지한 것도 같은 요령으로 전동전지가위로 잔가지를 자르고 굵은가지와 잔가지를 구분하여 굵은가지는 따로 묶어 불을 지피도록하고 잔가지는 라면박스에 넣어 필요시 사용하기로 했다.

점심을 먹고 대추밭으로 이동하여 나무가지를 집게를 이용하여 모으는 작업을 했다.
대추나무가지도 전동전지가위로 잔가지를 자르고 굵은가지와 잔가지로 구분해서 묶을 계획이었으나 일단 한군데로 모으려다가 장소가 없어 군데군데 모아놓는 것으로 작업을 마쳤다.
분쇄기를 빌려서 분쇄를 시키는 방법이 좋은데 내 입장에서는 묶어서 잘말려두었다가 불쏘시게로 사용하면 금상첨화인데 길이가 일정치않고 가지에 가시가 많아 많은 애로사항이 있다. 

대추나무가가지이동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