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04월 06일 화요일 맑음
주요한 일 : 두룹따기,뗏목만들기,박상범집방문

집주변의 두룹이 먹을만해졌기에 따러 나갔다.
키를 너무 키웠기에 낫으로 가지를 끌어당겨 겨우 따는 것도 몇개 있었다.
아직 엄게나무는 싹이 나지 않아 더 기다려야 할 것 같다.

체험마을의 뗏목만드는 작업을 위해 센터로 나가니 구자원이 먼저 나와서 작업준비를 하고 있다.
커피를 한잔하고 나니 장태규와 박성환이 도착하여 본격적인 작업을 시작하는데 나와 박성환이 재단 및 절단을 하고 장태규와 구자원이 용접을 했다.
오후에 부기가 도착하였는데 이를 알았는지 손진헌,박상범이 동참하여 작업을 마무리 할 수 있었다.
박성환의 제안으로 부기를 반생철사와 전선등을 이용하여 완벽하게 묶는 방법을 적용하여 더 튼튼한 부기가 묶여 졌다.

모서리를 절단하는 나
모서리연마작업
완성된 뗏목받침대

박성환이 자기집에서 장태규랑 술을 한잔한다며 오라기에 가서 밤 늦게까지 이야기를 나누다가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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