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408-고양이집만들기,조홍한의원,바깥밭돌줏어내기,제초제,장태규식당

2021년 04월 08일 목요일 맑음
주요한 일 : 고양이집만들기,조홍한의원,바깥밭돌줏어내기,제초제,장태규식당

고양이밥을 주고 생각해보니 편히 쉴집을 만들어주면 좋지 않을까 생각하여 드럼통을 이용하여 집을 만들었다.

고양이집

어제 갈려다 못간 조홍한의원을 다녀왔다.
종라리가 많이 당긴다고 하여 전기치료를 하고 침을 맞고 약침도 맞고 통뜸까지 뜨고 나니 종아리가 당긴 것은 좋아졌는데 대신 무릎뒷쪽이 또 당긴다.

어제 맘을 먹고 있었던 바깥밭의 돌을 줏어내는 작업을 시작했다.
너무 무리는 하지 않는 범위내에서 작업을 한다고 했지만 아무래도 가갈돌을 모아서 버릴려다보니 무거운 바구니를 들고 이동을 하는 일이 반복이 되다보니 허리에 무리가 갔는지 통증도 더 심해진다.
그래도 한쪽은 마무리를 짓는데 성공했다.

작업중인 돌밭

작업을 하지 않은 돌밭

환삼넝쿨의 새싹들이 지천으로 올라오기에 뽑기에는 무리가 있어 부득이 제초제를 활용하기로 했다.
한말을 타서 바깥밭 둘레와 하우스둘레에 뿌리고 보일러실앞에도 뿌리고 나니 조금 남기에 대추밭 언덕배기에 뿌렸다.

제초제

저녁을 먹고 쉬고 있는데 박상범이 전화가 와서 내일 행사를 위해 장태규가 소머리를 삶고 있는데 위문공연을 하자기에 가니 구자성부부와 박상범부부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구자성과 박상범이 부산 금성고등학교 1학년을 같이 다녔다며 인연을 만들고 있다.
구자성부부는 먼저가고 10시를 넘겨서야 자리를 파하고 집으로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