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08월 10일 화요일 흐리고 비
주요한 일 : 조홍한의원,장모님입원,장태규식당방문
다리당김을 치료받기위해 조홍한의원을 찾았다.
오늘 경주로 가면서 많은 일거리를 안고 출발을 했다.
조홍한의원에 도착하자 바로 치료실에 들어갈 수 가 있어서 전기치료를 조금 받고 바로 침을 맞고 통뜸을 뜨고는 병원을 나와 처가로 갔다.
준비해간 앰프와 노래방기기를 내려놓고 보니 먼지가 앉아 엉망이라 아무래도 동서가 싫어 할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
집에서 밥을 먹자는 장모님을 모시고 며칠전에 갔던 TMF로 가서 육회비빔밥과 물회를 시켜서 점심을 해결하고 굿모닝병원으로 갔다.
내과에 접수를 시켜 사정을 이야기하고 검사와 입원을 부탁했더니 순조롭게 진행이 된다.
기다리는 동안 여기저기를 둘러보는데 내가 처한 환경을 이해라도 하듯이 홍보물이 눈에 뜨인다.
영상의학과에서 폐사진과 CT를 찍고는 다음검사로 옮겼다.
혈액검사와 소변검사,심전도검사 그리고 코로나검사까지 임상병리실에서 마치고 다시 내과로 가서 치매검사를 의뢰했더니 입원중에 협진으로 처리하겠다기에 집에 들려서 입원준비를 해서 다시 병원에 도착하여 장모님을 입원시키고 니왔다.
집으로 오는길에 황오동주민센터를 찾았는데 경로당이 나온다.
주변에 지나가는 행인에게 물어 대충의 위치를 확인하고 다시 동사무소를 찍으니 네비가 잘 알려준다.
동사무소에 들려 무인발급기에서 주민등록초본을 한 통 떼고 집으로 오면서 울주군 두북기사식당에서 된장찌게로 저녁을 맛있게 먹고 집으로 와서 마눌님을 내려주고 장태규이장을 만나러 갔다.
작년에 하지 못했던 사업을 묻는데 내가 아는 바가 없으니 전임 장병쾌이장을 불러서 함께 이야기를 나누었다.
장병쾌이장을 보내고 사귀던 여자와 헤어진 이야기부터 나름 진지한 이야기들을 나누고는 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보니 시간이 늦어 내일 개발위원회의에서 다시 보기로 하고 헤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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