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711-차도색(광내기),욕조리모델링(흠집메꾸기,실리콘떼기),개진드기약바르기
그간 차 도색을 해 놓은 것을 마무리하기 위해 광내는 작업에 들어갔다.
아레 금곡건재에서 사온 1000방 페이퍼를 1/6등분으로 잘라서 그 중 한 조각을 스펀지에 덧대어 도색을 한 곳을 문지르는데 이때 물 스프레이를 뿌려가며 작업을 했다.
일반 스프레이를 사용하다보니 손이 피로하여 압축분무기를 이용하니 훨씬 좋아진다.
오전을 문질러 나름 투덜거리는 부분을 모두 딱아 내었다고 생각하고 마른 수건으로 작업한 부분을 딱아내어 마르기를 기다렸다가 왁스를 칠해놓고 왁스가 쓰며 들기를 기다리며 점심을 먹었다.
점심을 먹고 나와 왁스가 완전히 마른 것을 확인하고 마른 수건으로 문지르는데 내가 기대했던 광이 나오지를 않는다.
조금 나아지기는 했지만 내가 기대했던 반들반들거리는 광이 나지 않는 것이다.
뒷문은 그런대로 봐 줄만한데 앞문은 마음에 차지 않아 다시 사포작업을 하여 왁스를 발랐지만 조금 나아지기는 했지만 맘에 안들기는 여전하다.
뒷문이 그런대로인 것을 보면 앞문은 내가 칠을 제대로 하지 못한 것이 원인으로 여겨진다.
다음에 좀 서늘해 지면 그때 다시 사포작업을 하여 좀 더 벗겨 내어 표면을 매끄럽게 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아 작업을 여기서 마쳤다.
욕조 리모델링을 하기위해 사전 작업으로 실리콘을 떼어내고 욕조에 생김 흠집을 드릴로 깍아내고 퍼티로 메우는 작업을 했다.
저녁을 주면서 똘이 눈에 혹 같은게 있기에 자세히 보니 진드기가 한마리 붙어서 안떨어진다.
억지로 떼어내니 그 자리에서 피가 난다.
매달 한번씩 진드기약을 발라준다는 것이 그만 5월 20에 주고 한 달을 빼먹고 넘어 간 것이 문제였다.
급하게 챙겨서 똘이와 또순이에게 진드기약을 발라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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