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08월 02일 화요일 흐리고 비
주요한 일 : 윤병원,다용도실싱크대설치,창호시트제단

속이 아파서 먹는 약을 다 먹었기에 윤병원을 찾았는데 주차가 장난이 아니다.
겨우 주차를 하고 접수를 기다리는데 내 앞에 10여명이 있다.
접수를 마치고 내과 앞에서 기다리면서 1시간 이상은 기다려야 할 것으로 각오하고 있는데  혈압을 첵크하는 바로 호출을 하여 들어오란다.

오늘의 혈압


진짠가 싶어 확인을 하고서 의사를 만나서 조금의 차도 있다고 이야기했더니 1달치를 처방해준다.
그간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협약에 의해서 할인을 받았는데 7월 1일부터 할인제도가 폐지가 되었단다.    

약을 받아 오면서 마눌님의 부탁으로 토마토를 사기위해 드림마트에 들렸는데 모두 익은 토마토뿐이라 포기하고 세일중인 하드를 30개 사고는 혹시나 하고 홀마트에 들렸는데 마찬가지로 익은 토마토밖에 없어서 몇개만 사서 집으로 왔다.

생각보다 일찍 화물택배가 도착했다.
씽크대와 피트모스가 도착을 했기에 피트모스는 구석에 쌓아두고 바로 씽크대 박스 해체부터 시작하여 설치작업을 했다.

싱크대
피트모스


다리를 부착하고 높이를 맞춰가며 하나씩 연결하여 기본설치를 마치고 실리콘작업을 하려는데 마눌님이 투명실리콘을 사용하라기에 투명실리콘을 사러 삼거리 대원마트에 가니 1통에 3,500원이다.
실리콘가격이 들쑥 날쑥하니 경기가 어느정도인지 짐작이 간다.
실리콘작업을 마치고 전선을 다시 정리하는 것으로 작업을 마쳤다.
마치고 보니 뭔가 틀어진 것이 문에 뜨이는데 바로 잡을 려니 일이 커질 것 같아서 포기했다.

싱크대설치

저녁을 먹고 창문시트지 재단을 시작했다.
마눌님의 도움을 받아 하다보니 마눌님이 잠이 와서 눈꺼풀이 무거워 보여 조금 남겨 놓고 마무리를 했다.

창문시트지 재단

마눌님과 함께 이렇게 늦게까지 작업을 하기는 실로 오랜만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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