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0월 12일 수요일 구름 많은 맑음
주요한 일 : 폐농약병수거,대추즙짜기,도라지세척건조,대추고만들기
새마을협의회에서 폐농약병수거를 하는 날이라 태동다리로 가니 평소보다도 적은 인원이 참석했다.
총무와 손기덕,나,강기식,배경진,곽형우가 참석했고 현영환은 왔다가 병원에 가야한다며 얼굴만 비치고 갔다.
회장은 교육이라 불참했단다.
인원이 적다보니 시간이 많이 소요되어 점심시간이 되어서야 작업이 끝이 났다.
분리가 끝난 폐농약병을 부녀회장집 창고에 보관을 시키고 뒷풀이를 위해 삼거리 들러리횟집으로 가서 식사를 하고 해산했다.
어제 올려놓았던 대추즙을 포장을 마치고 새로이 한솥을 올려놓았다.
도라지가 도착해 있기에 세척하여 건조기에 넣었다.
작업을 마치니 저녁시간이 지났는데 마눌님이 기다려주어 함께 식사를 했다.
아침부터 마눌님은 대추고를 만든다고 종일 고생을 한 것 같다.
다 만들었다는데 아직 맛을 보지 못했다.
김현수 부인이 대추즙을 주문해 왔다.
연락을 안해줘서 섭섭하다며 ...... 무려 14박스를 주문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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