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1월 09일 수요일 맑음
주요한 일 : 콩대옮기기,무우뽑기,손진헌장우기내방,경로회관광결산,박성환집방문

 

바깥밭에 있는 콩대를 집안으로 옮겨서 타작을 준비하기로 하고 옮기는데 콩이 흐를까싶어 대추를 털때 깔아서 사용하는 그물망으로 싸서 옮겼다.

마눌님이 마른 콩잎을 모아서 버린다고 수레에 실어 놓았기에 아궁이에 넣어서 태우다보니 한 줌 정도의 콩이 나온다.

바닥에 흘러있는 콩을 모아서 정리를 하고 콩대를 다시 그물망에 깔아서 말렸다.

콩대 옮겨서 말리기

  

무우를 뽑았는데 앞에 있는 것이 기대했던 만큼 크기에 뽑았는데 뒤에 숨어 있는 것들은 너무 작아서 실망이 컷다.

 

손진헌 사과밭에서 장우기와 함게 사과를 따고 있어서 불러서 맥주를 한 잔 함께 했다. 

 

경로회 관광결산을 한다기에 갔더니 참석자들은 거의 없고 회장과 총무 그리고 김두익씨부부,심성규씨부부와 장동진씨부인이 있었다.
내가 어제 총무와 함께 했기에 결산을 맡아서 하나씩 정리를 했다.
총수입과 지출을 파악하고 장병쾌총무 개인카드 및 현금사용분을 반환하고 잔액을 맞추었다.

 

마치고 오는 길에 장정진회장과 잠시 이런저런 이야기를 듣고 추후에 필요하다면 언제든지 돕겠다고 약속하고 헤어졌다. 

 

박성환이 회의중에

궁금해서 전화가 왔기에 마치고 가서 간단하게 맥주라도 한 잔하면서 경과를 이야기해주려고 갔는데 반바지 차림에 나와서 집에 들어가자는 이야기가 없어 분위기가 이상하다싶어 경과만 간단히 이야기해주고는 집으로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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