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02월 24일 금요일 흐림
주요한 일 : 마눌님모임(이발,목욕),우경택PC,새마을연시총회
마눌님모임에 가야 하는데 딸내미에게 보낼 택배가 있다.
마침 손진헌에게 사과도 한박스 부탁을 했기에 로젠과 한진 중 어느 택배를 이용할까하다가 그래도 전속으로 이용하는 한진택배를 이용하는 것이 도리에 맞는 것 같아 아침부터 짐을 단단히 싸서 준비를 해놓고 한진택배에 연락을 해 놓았다.
마눌님이 머리를 하는동안 나는 양산농협주유소에 들려서 주유도하고 세차를 마치고 출발하니 마눌님도 머리가 끝이 나서 기다리고 있단다.
마눌님을 만나 금정구 압구정갈비에 조금 일찍은 시간에 내려 주고는 이발소를 찾았다.
이발을 마치고 점심식사를 하러가니 자주가는 식당이 문을 닫았다.
부득이 근처에 있는 가야밀면을 찾아 한그릇하고는 마눌님모임 장소와 가까운 청룡탕으로 가니 시설이 너무 좋지 않다.
목욕을 마치고 마눌님이 식사후 차한잔을 하기 위해 찾은 장소앞에서 기다리는데 쉽게 나오지를 않는다.
한참을 기다려 마눌님을 태우고 집으로 왔다.
마눌님을 내려주고는 바로 센터로 가서 우경택을 만났는데 윈도우가 살아나지를 않는다고 해서 내가 살펴보니 내 기술로도 해결이 어려워 우선 데이터를 백업을 받으려고 했는데 그것도 쉽지가 않다.
내가 믿음이 가지 않았는지 우경택이 내일 업체로 가져가겠다고 해서 나도 포기하고 다음 약속장소로 향했다.
새마을지도자 연시총회가 있는 표충류에 도착하니 내가 1번인데 이어서 갑장인 배경진,강기식이 도착을 하기에 먼저 탕수육을 한사라 시켜놓았는데 이어서 회장부터 한사람씩 도착한다.
모두가 10명인데 이번에 신규로 새마을지도자로 선출된 자가 2명이 왔다.
모두가 나보다 연상이라 좀 억울(?)했지만 참석을 해주니 고마웠다.
오늘도 맨꼴찌로 현영환이 도착하여 천대 속에 마무리를 지었다.
생각같아서는 함께 2차로 노래방이라도 갈려고 했는데 도무지 용서가 안되어 그냥 집으로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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