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05월 17일 수요일 맑음
주요한 일 : 1/4분기수자원공사생필품배분,농업인보험재가입,거제생일파티

 

아침부터 무지 더운 날씨임을 알려준다.

 

1/4분기 수자원공사에서 땜하류주민에게 지급하는 생필품이 지급되어 배분을 했다.
미리 제공받은 명단을 스티커로 만들어 스티커를 붙여서 지급하면서 남은 스티커로 가져가지 않은 사람을 파악했다.
1시간에 걸쳐 배분을 완료하고 찾아가지 않은 물품은 회관에 보관하여 가져가도록 조치를 했다.

 

농업인보험이 20일 만기인데 정부와 농협으로 부터 지원을 받는 보험이라 정해진 날짜에 가야만한다기에 전화를 해보니 이틀전부터 가능하다기에 오늘 가서 재가입을 신청하는데 20일이라 기존의 보험을 해약하고 가입을 해야한단다.

마눌님과 내 것을 작년에는 부부 한구좌로 가입을 했는데 올해부터는 따로따로 가입을 해야한단다.

보험가입을 하고 오면서 하나로 마트에 들려 달걀과 한돈삼겹을 사면서 수자원지원금으로 대패삼겹살 500g 2통을 사서 회관에 넣어 주었다.
상반기 정부지원금을 모두 사용한 터라 부식이 궁할 것 같아서 수자원부식비를 조금 활용했다.

 

며칠전 얻어온 다육 2그루를 마눌님에게 맡겼는데 아직까지 방치하고 있기에 급하게 화분에 심었다.

 

딸내미가 18일 내 생일이라고 점심을 사준다며 밀양으로 오겠다기에 우리가 거제로 오늘 가기로 하고 급하게 어머니와 상학에게 연락하여 거제에서 7시에 만나기로 했다.
제수씨가 주변 지인을 통해 알아낸 식당으로 가서 회를 시켜서 먹고 나오면서 계산을 할려니 벌써 딸내미가 계산을 했단다.

막내집으로 가서 제수씨가 준비한 케익을 먹고 딸내미를 호텔까지 태워다주고는 김해로 오서 어머님을 내려드리니 생일축하금으로 금일봉을 주기에 받아서 집에 오니 12시가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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