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05월 26일 금요일 흐림
주요한 일 : 마눌님 모임날,이발,건강관리협회,기장시장,일광최회장집방문,이뿐네아나구,처가집방문

 

마눌님 모임날이라 부산으로 가면서 나는 평소대로 이발을 하고 목욕을 할려고 했는데 오늘은 지난번 건강검진 결과 헬리코박터균이 나왔다고 해서 처방을 받으러 건강관리협회에 들리기로 했다.

마눌님을 온천장에 내려주고 이발소에 들려 이발을 하고 나오니 사장이 자기가 씨를 심어 기른 것이라며 맥문동과 어성초를 자랑한다.

자주가던 식당이 요즘 문을 닫아 온천장 해운대밀면집에서 점심을 먹고 건강검진협회로 가니 담당의사는 진료가 늦어져서 늦게 식사를 하러가서 40분 정도 기다려야 하니 다른 의사에게 상담을 받고 처방을 받으란다.

헐리코박터약과 위장약을 처방받아 약국에 들려 약을 받으니 한 가방이나 된다.

마눌님을 만나서 기장시장으로 가서 곰장어를 4Kg을 사니 생멸치를 서비스로 사서 준다.
전복을 사서 최회장 딸내미 연혜 아기에게 줄려고 일광 최회장집에 들리니 연혜는 가고 없다기에 두분이서 먹으라고 주고는 이뿐네에 들려 아나구 2Kg을 사서 경주로 갔다.

29일이 장모님 생신인데 내생일과 함께 하자고 해서 갔는데 장모님이 100만원을 내놓으셔서 모든 음식비용과 남방까지 선물로 받았다.

술을 한잔하고 자는데 온도를 최하로 했음에도 전기장판이 너무 뜨거워 뒤척이느라 잠을 제대로 못잤다.

황성공원 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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