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07월 02일 일요일 흐림
주요한 일 : 경로회찬조내역정리부착,매실엑기스흔들기,사과적과,경로회저녁오리백숙

 

매월말이면 경로회에 찬조해 주신 분들의 내역을 정리하여 감사의 인사를 올렸는데 이제 좀 느긋하게 변해서 5,6월 2달치를 모아서 오늘 정리하여 부착하고는 다음에는 3/4분기를 합쳐서 정리하기로 했다.

많이 게을러 진 건지 열정이 사라진 건지 모르겠다.

 

매실엑기스에 설탕이 가라앉아 있어 녹이기 위해 흔드는 작업을 했다.

아직은 초기라 흔들어서 쉽게 다 녹일 수 는 없어 적당히 흔들어서 설탕이 굳지 않도록 해주는 것으로 작업을 마쳤다.

통 하나를 흔들었는데도 땀이 흘러서 9개의 통을 흔들고 나니 온 몸이 다 젖었다.

 

어제 하던 사과 적과를 이어서 했는데 아까워서 따 낼 수가 없다.

나름 많이 잘라낸다고 했는데 마눌님이 보더니 아직 더 따내어야 한단다.

사과적과
사과적과

아레 경로당에 오리를 넣어준 것을 오늘 한다고 식사를 하러 오라기에 갔다.

식사를 하고 오는데 한 냄비를 퍼 주면서 마눌님을 먹이란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