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08월 03일 목요일 맑음
주요한 일 : 새마을폐비닐수거작업,물놀이(뗏목업그레이드확인)
새마을협의회에서 폐비닐수거작업을 하는 날이라 나갓는데 양이 어마어마하게 많다.
일반쓰레기와 썪여서 분리하는 작업도 만만치 않은데 마침 주변에서 다리공사를 하던 포크레인이 지원을 해주는 덕에 많이 편하게 작업을 했다.
점심을 먹고 오후까지 이어지는 작업이라 더운 날씨가 모두가 지쳐가는데 마눌님이 전화가 와서 빨리 오라고 야단이라 핑계를 대고 먼저 빠져 나와 집으로 오면서 서로가 부탁하는 테이브를 사서 왔다.
아레 깨어진 뗏목을 수선하기위해 나름 방법을 찾아 팻트병을 붙이는 방향을 서로 다르게 하여 방지하도록 했다.
수선한 뗏목을 시험하기위해 강으로 가서 뗏목을 띄웠는데 문제가 타서 중심을 잡기가 힘이 든다는 것이다.
하루는 무난하게 타는데 서로 타기에는 부력이 너무 강하여 조금만 삐끗해도 넘어지기 일쑤인데 어느정도 타다보니 중심을 조금씩 잡아간다.
그런대로 성공을 거둔 작품으로 탄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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