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08월 13일 일요일 맑음
주요한 일 : 콩밭방재및제초제살포,잔디깍기

 

낮에는 더운데 아침 저녁으로 찬바람이 불어온다.

계절의 변화는 어쩔 수 없이 다가오는데 예전과 조금은 다르게 다가오는 게 차이난다.

콩이 많이 자라 노린재가 극성을 떨 때가 되었기에 나가보니 메뚜기가 야단이다.

노린재약에 살충제를 썩어서 1통을 살포하니 딱 맞아 떨어진다.

잡초도 많이 보여서 제초제도 1통을 치니 조금 남아 보일러실 앞과 길가에 뿌리고는 내친 김에 한 통을 더 타서 제대로 제초하지 못한 대추밭에 뿌렸다.

바스타를 사용했는데 달개비에도 효과가 있을지 두고봐야겠다.

 

점심을 넉고 좀 쉬었다가 잔디깍기에 나섰다.

잔디깍기 기계 날이 망개져 있어서 핸드그라인더로 갈아서 우선은 사용하기로 하고 인터넷을 통해 한개를 주문했다.

양쪽 균형이 틀어져서인지 잡음이 많이 올라오지만 날을 갈아서 그런지 그런대로 동작하는데에는 문제가 없어 한참 작업을 진행하는데 잔디가 통에 들어가지 않고 자꾸 밖으로 나오기에 가만히 살펴보니 통을 잡아주는 윗부분을 고정하는 나사가 하나 도망가고 없다.

적당한 나사를 찾아서 고정을 시키고 나니 통이 고정되면서 짤린 잔디가 통에 제대로 들어간다.

잔디깍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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