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0월 23일 월요일 맑음
주요한 일 : 한봉수이비인후과,이발,메가마트,노래교실,보리수열매세척,반시말리기

 

병원에 가는 날인데 때 맞춰 마눌님도 함께 내려가서 머리를 해야된다기에 함께 출발하여 삼성아파트옆 자주가는 미용실에 내려주고 병원에 도착하여 접수를 하니 1시간은 대기해야 된단다.

각오하고 있던 일이라 느긋하게 대기하여 진료를 보면서 다음번에는 금요일에 오도록 약처방을 부탁했다.

주차비를 깍을려고 탑마트에 들려 목살과 블랙커피를 1병 사고 주차비를 정산하는데 추가 2,000원이 나온다.

 

한양아파트 옆 할매김밥에 들려서 김밥을 4줄을 사고 태양이발소에 들려 이발을 하고  마눌님 미용실 인근에 주차를 시키고 김밥을 먹으며 시간을 보내는데 마눌님은 머리를 마치고 메가마트에 장을 보러 갔다기에 메가마트로 가서 함께 장을 보고 반여농산물시장에 생강을 주문해 놓고는 깜빡잊고 바로 집으로 오는데 에덴밸리를 지나치는데 잔화가 와서 생강을 언제 가져 가느냐기에 잊었다며 택배로 부탁을 했다.

 

집에 도착하여 마눌님을 내려놓고 회관으로 가니 노래교실이 한참인데 겨우 6명만이 참석하여 있어 안타까웠다.

강사도 힘이 없는지 내가 도착하자 마무리를 일찍한다.

 

어제 따놓은 보리수열매를 세척하여 물을 빼기 위해 소쿠리에 담아 놓았다.

 

국민은행에서 보내온 청도반시가 너무 떫어서 먹을 수가 없어 한번 말려 보기로 하고 껍질을 벗기는데 물컹거려서 손이 미끄러워져서 부득이 면장갑을 끼고 겨우 다 벗기고 잘라서 건조기에 넣었다.  

반시는 마르지 않고 홍씨가 된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어 걱정이 되지만 이래저래 못먹는 거라면 할 수 없다는 심정으로 작업을 진행했다.

청도반시 말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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