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1월 15일 월요일 맑음
주요한 일 : 감기로 집콕(금연2일차)
마눌님이 먹고 남은 감기약을 먹었더니 차도가 좀 있는 것 같아 병원가는 것을 포기하고 집에서 쉬기로 했다.
추운 것은 여전해서 옷을 껴입은 채로 침대에 누워 오전을 보내고 점심약을 먹고 부터는 조금 호전이 죄는 것 같아서 TV를 보면서 지냈다.
어제 주문받은 대추즙을 택배로 발송하는데 택배원이 25일까지만 하고 인건비가 나오지 않아서 다른 택배로 옮겨 간단다.
한 달에 300여만원이 들어오는데 기름값이 100만원이 나가버리니 시골지역은 하기가 힘들다며 기름값이 적게드는 지역으로 가고 싶단다.
오후가 되면서 조금 살만해 졌는지 담배 생각이 떠 오른다.
물을 마시든지 커피를 한 모금 하면서 그 생각을 떨쳐버리는데 아직은 감기 때문인지 그렇게 심하게 당기지는 않아서 견딜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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