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1월 17일 수요일 맑음
주요한 일 : 경노회단체식사,실밥거름망도착교체(금연4일차)

 

어제 장을 봐온 것이 문제는 없을까하여 아침을 먹고 회관에 나가보니 벌써 김명숙,김화숙씨가 앞정서고 이만일,장순남,신옥순씨가 거들면서 준비가 착착 진행되고 있었다.

장순남씨에게 마사지기 사용법을 알려주기위해 동작을  확인하는데 하체부분이 동작을 하지 않아 확인하여보니 상하부연결코드를 전에 납땜으로 붙여놓은 곳이 있는데 그곳이 또 떨어져 있어서 코드를 뽑다보니 떨어진 부분에서 서로 접촉이 되면서 전기가 나가버린다.

일단은 코드를 집으로 가져와 납땜으로 수리를 하여 가서 제자리에 꼽았지만 전기는 여전히 들어오지 않는다.

아무래도 내부 부품에 영향을 주어 뭔가 문제가 발생한 것 같다.

 

모처럼 젊은 노인들도 7명이 참석하여 식사를 마치고 이야기를 나누는데 이유기씨가 인사차 찾아왔는데 따뜻하게 맞이하여 이야기를 나누었으면 좋겠는데 박성환이 과거 이야기를 하며  분위기를 살려주지를 못한다.

그러다보니 제대로 앉아 있지도 못하고 가버리고 만다.

 

집에 와서 TV를 보고 있자니 어제 주문한 실밥거름망 택배가 도착한다.

바로 뜯어서 확인하고 세탁기에 부착을 했다.

 

금연 중 제일 견디기 어려운 시기를 넘기고 있는 것 같다.

특히나 점심때 담배를 피우는 박성환이 함께 했고 반주도 한 잔 곁들여서 가급적 박성환 곁을 멀리하며 지나쳤다.

집에 도착해서도 많이 생각이 나는데 어제 도착한 물품들을 가지고 놀면서 잊을려고 노력을 했다.

내시경 카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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