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3월 07일 목요일 흐리고 비

주요한 일 : 썬로즈이식,이끼화분만들기,완두콩심기,타이어펑크수리

 

마눌님이 밖에다 심으라고 내어놓은 화분을 고민 끝에 데크 밑에 있는 히야신스 앞부분에 심기로 했다.  

데크밑에서 왕성하게 번식해온 세덤이 자리를 차지하고 있던 곳을 빼앗아 세덤은 밭으로 보내고 썬로즈를 옮겨 심었다.

모두 3촉이었는데 중간 줄기는 거의 고사상태인데 줄기 끝부분에서는 왕성한 생명력이 느껴지는 재미있는 형상이었다. 

썬로즈 이식

 

화단을 한바퀴 둘러보면서 미니수선화라고 짐작이 되는 수선화 2뿌리를 찾아서 번식하기 쉽도록 자리를 옮겨 놓았다.

 

선암사에 갔다가 얻어온 일엽초도 자리를 잡게 하기위해 돌화분에 이끼를 얹어서 심어놓았다.

일엽초

내친 김에 기와와 오동나무에 이끼를 얹어서 자리를 잡도록하고 괴목화분에 톱밥을 올려놓았던 곳을 이끼로 덮어 두었다.

괴목화분
오동나무화분
기와화분

 

좀 이른감은 있지만 기후가 빨리 변하기에 완두콩을 심었다.

줄기가 타고 올라갈 유인줄을 만들기 위해 고추대를 기둥으로 세우고 줄을 쳐 놓았다.

완두콩심기

 

수레 타이어가 모두 바람이 빠져있어 확인하니 펑크다.

마침 TEMU에서 구입해둔 타이어패드를 시험해 볼 기회였기에 작업을 시작했는데 내가 생각한 타이어 패드가 아니다.

나는 패드에 접착제가 되어 있어 구멍난 곳에 바로 붙이기만하면 끝이 나는 것으로 생각했는데 붙지를 않는다.

접착제를 사용해도 쉽게 붙지를 않아 사용법을 다시 확인을 해야 할 것 같았다.     

타이어패치 사용법

다른 것은 접착제가 있는데 유독 내가 구입한 것은 접착제가 없는 것이다. 아~~~

타이어 펑크수리
내가 구입한 패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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