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3월 21일 목요일 맑음
주요한 일 : 치매검사,장대진과점심,명자나무새끼추출,약대도착
아침에 나가니 15일 부렸던 로메인상추가 싹을 내었다.
청강로메인은 싹을 내었는데 청강로메인은 싹이 아직 나오지 않았다.
보건소에서 경노당으로 치매검사를 하러 오는 날이라 일찍 가서 청소도 하고 보일러도 가동시켜 놓고 기다리니 시간이 가까워 지자 한 분씩 도착하고 10시가 되니 보건소 직원들이 선물을 들고 나타나서 바로 상을 펴고 검사를 시작한다.
15명이 참석하여 검사를 마쳤다.
경노당을 나서는데 우경택이 불러서 가니 어제 정보화마을 해체회의결과를 간단히 알려준다.
장대진이 퇴비를 가지러 왔다가 함께 이야기를 나누고 내가 집에서 비타민과 목캔디를 하나씩 나무어 주고 담배를 피우는 우경택에게는 입냄새제거 스프레이도 추가로 주었다.
장대진 부인이 허리 수술을 하여 입원중이라 혼자서 밥을 해 먹는다기에 안되어 보여서 격려차 내가 점심을 한 그릇 사 주기로 하고 함께 식당으로 갔는데 밥을 먹고는 장대진이 재빠르게 계산을 했다.
오후에 내과에 좀 다녀올려고 했는데 점심을 먹으며 반주를 한 잔 하는 바람에 내일로 미루었다.
집에 와서 명자나무 새끼들을 뽑아서 화분에 옮겨 심고 뿌리가 잘 나기를 기도하며 물을 흠뻑 주었다.
재작년에 잘랐던 석류나무뿌리를 완전히 뽑아내기 위해 한참을 작업을 하여 뽑아 내는데 성공했다.
농약을 치는 약대가 오래 사용하다보니 손잡이쪽에서 약이 새고 있어서 새로이 약대를 주문했는데 그것이 오늘 도착하여 뺄브를 연결할려고 보니 집에 보관하고 있는 밸브가 고장이 나 있다.
어차피 밸브를 구입을 해서 작업을 해야하니 편리하게 카플러로 연결하여 약대를 분리할 수 있도록하여 수명을 연장 할 수 있도록해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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