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4월 27일 토요일 맑음
주요한 일 : 손기덕CCTV조정,세차,대추밭풀베기,이동찬문상,김방우내방,점적호스만들기
아침부터 바쁘다.
어제 저녁에 다하지 못했던 손기덕집의 CCTV카메라 조정을 위해 아침도 건너뛰고 손기덕집으로 가서 손기덕과 전화로 통화하면서 카메라를 조정하고 왔다.
집에 도착하여 부산갈 준비로 세차를 했다.
해가 나면서 더워지기 시작하더니 완전히 여름 날씨로 바뀌었다.
아침을 먹고 대추밭 풀베기에 나섰는데 예초기가 잠시 애를 먹이더니 다행이 동작이 되어 대추밭 좌측을 마무리 할 수 있었다.
작업을 마치고 급하게 샤워를 하고 부산 기장원자력병원으로 갔다.
막내와 1시에 약속을 했는데 막내가 예상보다 시간이 덜 걸려 12시에 도착하여 기다리고 있다.
둘째도 좀 늦었지만 함께 자리를 했다.
지해 딸 수정이도 보고 수정이 남편과 아들과 딸,승희 딸,아들 민찬이도 보았는데 알아보기가 힘이 든다.
서울에서 영찬 부인과 자식들도 왔는데 다들 훌쩍 커서 알아볼 수 가 없다.
동찬이 덕에 모처럼 큰이모네 식구들을 모두 볼 수 있는 날이 었다.
집에 도착하여 옷을 갈아입고 예초기를 돌리려고 나가니 김방우가 직원과 함께 산불소방차를 타고 찾아왔기에 잠시 이야기를 나누며 대추차를 대접하고 상추와 곰취를 뜯어 가도록 했다.
아침에 작업하고 남은 대추밭 오른쪽의 풀을 벨려고 예초기를 동작시키는데 동작이 안된다.
나름 알고 있는 상식을 총동원하여 청소도 하고 오일도 주입했지만 동작이 안되어 포기할 수 밖에 없었다.
예초를 못하게 되어 남은 시간에 어제 도착한 호스릴을 만들어 호스를 기웠는데 내가 생각한 호스구경보다 작아서 부득이 원하던 호스가 아닌 다른 호스를 감는데 사용할 수 밖에 없었는데 무게가 가벼워 동작이 쉽지 않다.
이어서 몇일전에 도착한 점적호스를 조립해 보기로 했다.
호스가 너무 가늘어서 많은 분출구를 달기에 부족함이 있을 것 같은데 일단은 시행을 하기로 하고 조립을 시작했다.
조립을 하는 중에 어두워져서 몇개 끼워 놓고는 다음으로 미루고 중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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