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8월 08일 목요일 맑게 시작하여 흐리고 한때 비
주요한 일 : 몰바인.로라구매,출입구땜방
혼자서 많은 생각을 한 끝에 지금 많이 남아 있는 몰바인과 시멘트를 활용하는 방법으로 몰바인에 시멘트를 연하게 풀어서 옥상 전체를 로라로 칠하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에 지금 있는 몰바인이 조금 부족할 것 같아 금곡건재로 가서 몰바인과 로라를 사왔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다올건축 박사장에게 전화를 했더니 시멘트만으로 칠을 하게 되면 시간이 지남에 따라 아주 잔잔하게 부서지는 현상이 발생해서 오히려 더 안좋을 수가 있으니 가급적 피하라는 조언이 있어 포기하기로 했다.
점심을 먹고 남아있는 몰바인과 시멘트를 소모하기 위해 출입구 콘크리트에 금이 간 부분을 땜빵하기로 했다.
4Kg정도를 작업을 하니 따로 덜어 놓았던 몰바인이 모두 소진되었기에 작업해야 할 부분이 아직 많이 남았지만 작업을 마쳤다.
시멘트를 몰탈통으로 옮겨 뚜껑을 단단히 닫고 남은 시멘트는 비닐봉투로 다시 한번 싼 뒤에 밀봉하여 보관했다.
남은 몰바인이 1통 반, 시멘트가 1.5포정도가 남았다.
비닐 하우스에도 상태가 파악이 안된 시멘트와 황토,백세멘트등이 보관되어 있는데 점검을 한번 해봐야 할 것 같다.
인터넷에서 김해 도도페인트를 발견하고 전화를 했더니 친절하게 응대를 해주면서 상당히 싼 가격을 제시한다.
내일 어머님도 뵐 겸 김해로 가서 자세한 상담을 해봐야 할 것 같다.
딸내미가 이번에 개봉하는 영화 빅토리를 다사랑회원들과 함께 보라고 추천을 해 왔기에 다사랑회원들에게 이번 모임시 영화관람을 함께 진행한다고 했더니 모두가 반가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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