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8월 26일 월요일 구름많은 맑음
주요한 일 : 연잎따기,면사무소,한일가구,홈플러스
이배호가 연잎을 따서 보내달라고 했는데 그동안 차일피일 미루고 있다가 오늘 개나리를 타고 올라온 환삼넝쿨을 제거하면서 연잎을 따기로 했다.
환삼넝쿨을 제거하기 위해 고지가위를 가지고 줄기를 자르러 갔는데 개나리숲이 울창하여 진입조차 어려운 상황이라 개나리부터 정리를 해야하는 상황이었다.
예초기에 일자날을 끼워 우거진 개나리를 모두 자르기 시작했는데 2/3쯤 자르고 나니 어찌된 일인지 날이 빠져 버린다.
그만하라는 뜻으로 알고 예초기 작업을 포기하고 다시 고지가위로 남은 부분을 자르면서 아주 굵은 환삼넝쿨 줄기를 3개를 찾아서 끊었다.
연밭 옆으로 삐져나온 연잎을 하나씩 따다보니 거의 50개를 잘랐다.
배호는 백연잎 30장을 부탁했는데 내 입장이 있어 홍연잎으로 잘라서 포장을 하여 택배 발송했다.
면사무소 복지계에서 작년에 신청한 정부지원 입식환경조성사업이 진행된다고 면사무소로 오라기에 장도 볼겸 마눌님과 함께 나갔다.
면사무소에 들려 경노회장 봉사활동실적을 제출하고 입식환경사업에 대한 설명을 듣고 바로 한일가구로 가서 견적서를 받았다.
4인용테이블 2조와 2인용테이블 1조 그리고 의자 1개를 하니 정부지원금에 딱 맞아 떨어지는데 총무수고비로 의자를 한개 서비스로 받기로 하고 견적서를 받아 집으로 오는 길에 면사무소에 제출했다.
홈플러스에 들려 닭날개와 와인등을 사서 오면서 금곡드림마트앞에 있는 헌옷수거함에 딸내미가 입지 않는 옷가지를 넣고 마을회관에서 이차재회장을 만나 통장 사진을 찍어 집으로 왔다.
집에 도착하자 경로회 빈통장을 사진찍어 이차재회장통장과 함게 복지계장 폰으로 발송하는 것으로 정부지원금신청과 경노회장봉사활동실적보고를 마쳤다.
며칠전에 알리에서 구매한 시계를 오늘 처음으로 착용하고 다녀왔는데 집에 도착하니 화면이 이상하여 자세히 보니 액정에 줄이 생겨 교환문의를 했더니 교환은 힘이 들고 반품을 하고 재구매를 하란다.
바로 반품신청을 하고 포장을 하여 언제든 수거가 가능하도록 해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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