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17일 화요일 흐리고 한때 약한소나기

주요한 일 : 선풍기수리,땅콩수확

 

지난번에 스프링쿨러를 돌리면서 황토방 마루에 무심코 두었던 선풍기에 물이 들어가면서 회로에 이상이 생겨 버릴까 말까를 고민하면서 전시중에 있었는데 오늘 수리를 한번 해보기로 했다.

어딘가 문제는 있는데 찾지를 못해 포기하고 모터에는 문제가 없음을 확인한 뒤 회로를 무시하고 직결하여 풍향이나 타임설정 및 바람세기등 조절은 안되지만 기본 회전동작만 할 수 있도록 스위치를 달아 on/off만 되도록 하였다.

스위치를 달아 직결시켜 동작

똘이가 너무 더워서 지쳐있는 것 같아 선풍기를 틀어 주었는데 처음에는 선풍기를 선호하는 것 같더니 오래지 않아 자리를 이탈하여 다른 곳으로 가버린다.

똘이 선풍기 틀어주기

땅콩을 손주들과 함께 켈려고 준비를 하고 있었는데 너무 더워서 포기를 하고 손주들은 돌아갔기에 쓸쓸하게 혼자서 땅콩을 케내었다.

얼마심지 않았지만 생각보다 많이 달려서 제법 양이 나온다.

땅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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