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07-보일러배선보호관,세면대실리콘교체,욕조리폼

2024년 12월 07일 토요일 맑음
주요한 일 : 보일러배선보호관,세면대실리콘교체,욕조리폼

 

보일러 전환스위치를 바꾸고나니 배선이 위험하다고 마눌님의 지적이 들어와 보호관을 씌우기로 했다.

다해놓고 다시 보니 굴뚝 뒤로 배선을 했으면 더 깨끗했을 것 같은데 그게 작업할때는 왜 생각이 나지 않았는지 모르겠다.

보일러배선 보호관씌우기

세면대 실리콘에 곰팡이가 끼어서 제거를 위해 작업을 몇번 했지만 쉽게 지워지지 않아서 아예 실리콘을 제거하고 다시 쏘기로 하여 작업에 방해가 되는 비누통등을 뜯어내고 작업 후 다시 부착했다.

기존 곰팡이가 쓴 실리콘 제거

새롭게 실리콘작업 후

내친 김에 유리를 부착한 옆면의 실리콘도 모두 걷어내고 다시 작업을 했다.

작업 전

 

작업 후

욕조에도 곰팡이가 끼어 보기가 싫어 몇 년전에 리폼을 한 것인데 다시 리폼을 하기로 결정하고 주변의 실리콘을 제거하고 사포작업을 시작했다.

처음에는 손으로 했는데 손으로는 효과가 없어 전동드라이버에 사포를 부착하여 작업을 했다.

당초 계획은 곰팡이가 낀 부분만 깍아내고 그 부분을 퍼티로 떼우는 것이었는데 예전에 작업 할때 그렇게 한 것이 퍼티로 떼운 주변이 모두 곰팡이가 끼어 올라오고 있는 것으로 확인이 되어 아예 주변을 모두 깍아내어 경사를 약하게 하여 퍼티를 배제하는 방식으로 하기로 바꾸었다.

거의 마지막 작업을 진행하는데 2대의 전동 드라이버가 멈춰서면서 충전을 요구하기에 오늘 작업을 멈추고 전동드라이버 를 충전시켰다.

욕조 실리콘제거작업

욕조 실리콘제거작업

욕조 사포 수작업

충전드라이버를 이용항 사포작업

완료하지못하고 중지한 상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