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09일 월요일 맑음
주요한 일 : 욕조리폼,고모집방문,장치과,한봉수이비인후과,생필품수령

 

욕조리폼작업의 마지막 칠을 하고 마르기를 기다렸다가 주변에 오염방지를 위해 부착한 종이를 떼어내고 실리콘작업을 했다.

나름 이쁘게 한다고 했는데 밑부분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

욕조와 타일의 간격이 넓어 실리콘을 넓게 칠한다는 것이 이쁘지 않게 만든 원인이었다.

페인팅 마무리
실리콘작업 마무리

작업을 끝내고 잘 마르기를 바라며 선풍기를 켜두고 베란다문과 다용도실 문을 열어 페인트와 실리콘 냄새가 빠져나가도록 환기가 되도록 해 놓고 부산으로 갔다.

 

김장김치와 쌀1포대,매실엑기스2병을 가지고 몸이 불편한  고모집으로 갔다.

고모집에 도착하니 큰 숙모가 와서 마사지를 해주고 조금에 갔다며 조금 일찍 왔으면 볼 수 있었는데 하며 아쉬워한다.

가지고 간 김장김치를 김치냉장고에 쌀은 창고에 넣고 고모에 줄려고 가지고 간 매실엑기스는 작은 고모와 큰 숙모에게 각각 한 병씩주고 고모네는 다음에 가져다주기로 했다.

가만히 생각해보니 그간 작은 고모는 챙겨준게 한번도 없는 것 같아서, 큰숙모는 자주 방문하니 고모 집 안에 무었이 들어오고 나갔는지를 원히 알고 있는데 그냥있기가 뭐해서 취한 조치였다.   

 

고모집에서 커피를 한 잔 마시며 이야기를 나누다가 장치과 예약시간에 맞춰 고모집을 나와 장치과로 갔다.

마눌님은 한봉수이비인후과로 가서 내예약을 하고 자기도 진료를 받기로 했다.

나는 장치과로 가서 맞춰 놓았던 송곳니를 넣고 한봉수이비인후과로 가서 진료를 받으니 약처방을 바꾸어 준다.

마눌님이 약을 타는 동안 나는 다시 장치과로 가서 조금 높게느껴지는 송곳니를 교정하고 마을로 와서 수자원에서 땜하류65세이상 지역주민들에게 주는 생필품을 이장집에서 찾아서 집으로 왔다.

 

집에 도착하니 나름 환기를 해놓고 갓는데도 페인트냄새가 코를 찌른다.

급하게 창문을 더 열고 홴까지 동작시켜 환기를 시키면서 보일러를 가동시켰다.

 

경로회 정기총회 기념품으로 주문한 닥스양말이 도착하였기에 확인하고 남여별로 구분하여 정리를 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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