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23일 월요일 맑음
주요한 일 : 베란다벽체3벌칠완료,재활용쓰레기버리기
기존에 있던 불량 프린트잉크 빼내고 아레 도착한 새 프린트잉크를 삽입을 했는데도 계속 깜박거리며 정상 동작을 하지 않아 고민을 하는데 가만히 보니 커버를 계속 열어 놓고 있는 것이 발견이 되어 커버를 닫으니 정상동작이 된다.
커버를 닫지 않아 계속 깜빡거리며 에러를 나타낸 것 같아 새잉크를 빼내고 다시 예전에 있던 잉크를 삽입하니 잉크없음으로 나타나 흑백만 교체하여 정상동작이 되었다.
아마도 커버를 닫지 않아 발생한 에러를 잉크가 잘못된 줄 알고 계속 빼내다보니 잉크가 모두 빠져 나왔는 모양이다.
시간이 있을때 다시 잉크를 주입하고 시험을 해보아야겠다.
오후에는 비교적 날씨가 풀려 그동안 미뤄두었던 베란다벽체 마지막 칠을 했다.
한 번씩 칠을 더 해 갈수록 메꾸기작업을 한 표가 사라진다.
재활용쓰레기를 버리는 날이라 그동안 모아두었던 비닐류,프라스틱,투명병,스치로폼을 모두 버렸다.
2주에 한 번씩 버리는데 한 번 놓치면 4주에 한 번 버리는 꼴이 되어 집이 쓰레기장으로 변하기 일쑤다.
병원에 가는 날인데 좀 낫는 것 같아서 지난 토요일부터 약을 먹지 않고 오늘 병원도 가지를 않았는데 저녁에 코를 푸니 피가 썩여 있는 것이 보이고 아직 코 덩어리가 있는 것이 보여 먹지 않고 남겨 두었던 약을 먹었다.
오른쪽 눈도 계속 침침하며 어둡게 사물이 보이고 예전보다 가까운 것이 더 안보인다.
이게 노화인지 화목보일러와 아궁이에 불을 지피면서 연기가 눈에 들어가서 생기는 현상인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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