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28일 토요일 맑음
주요한 일 : 대추가지치기,산림청조사원내방

 

앞으로 점차 더 추워지겠지만 오늘이 올 겨울들어 가장 추운 날씨같다.

귀마개가 달린 모자를 쓰고 선글라스를 착용하고 대추나무 가지를 쳤다.

오전에 작은 나무가 많아서 9그루를 치고 오후에 2그루를 쳐 지금까지 모두 20그루를 쳤다.

도랑옆에 있는 가지치기가 상당히 까다롭다.

언덕이 있어 사다리를 거치하기가 힘이들어 고지가위를 이용하여 가는 가지를 치다가 고지가위가 갑자기 동작이 안되어 자세히 살펴보니 손잡이 스프링이 깨어졌기에 오전작업을 중지하고 고지가위 수리를 했다.

스프링 구경이 큰 것 같아서 걱정했는데 다행이 일전에 구입한 스프링으로 교체하니 아주 잘 동작이 된다.

고지가위스프잉파손 교체

점심을 먹고 졸음이 와서 잠시 누워있는데 산림청조사원이 와서 부르는데 답이 없으니 김과 카렌다를 놓고 가면서 전화를 하기에 받았더니 다시와서 지난달 작업내역을 묻고 찹쌀꽈배기와 고로케,찰쌀공룔알 각 1봉지를 비닐봉투에 담아서  주고 갔다.

마눌님은 찹쌀꽈배기와 고로케를 먹는 것으로 저녁을 대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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