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31일 화요일 맑음
주요한 일 : 대추나무전지작업
송창우 생일이라 아침에 축하전화를 했더니 받지 않아 서로에게 했지만 역시 받지 않는다.
나중에야 전화가 왔기에 물어보니 출근준비한다고 바빠서 못받았고 서로는 아직 방학을 하지 않았단다.
서로도 나중에 전화와서 4일부터 방학에 들어간단다.
예전 때와는 방학날짜가 바뀌어 적응이 안된다.
대추나무 전지작업을 이어 갔다.
언덕에 있는 나무들이라 자꾸 미끄러지고 사다리를 설치할 수 가 없어 어렵사리 작업을 마쳤다.
언덕 위에 있던 나무 한 그루는 간격이 좁아서 베어내었다.
잔디밭에 새가 한쌍 찾아왔다.
평소에도 좋아하는 새인데 작은 까치같이 생긴 새가 찾아와서 한참을 노닐다가 가까이까지 다가왔다가는 황급히 날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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