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1월 06일 월요일 흐리고 빗방울
주요한 일 : 화목가져오기,임종봉집등교체,표충루점심
아침을 먹고 마눌님과 목욕을 갈려고 했는데 임손규가 전화가 와서 화목이 도착했으니 가져가라고 하기에 이형재에게 전화하여 차를 좀 쓰자고 했더니 치과에 가야한다고 안된다기에 박성환에게 전화하여 화목을 좀 실어달라고 했다.
5톤차로 2대가 홤고을 싣고 왔는데 작년과는 다른 아주 조잡한 나무들이 많았지만 양은 제법 많았다.
내가 보기에는 쓸만한 나무가 없어서 망설이는데 최명호가 먼저와서 나무를 싣고 있다가 뚜거운 합판이지만 접착제를 친환경으로 사용하여 전혀 냄새도 나지 않고 화력도 좋다며 추천하기에 한 묶음을 박성환 차에 싣고 와서 함께 내려 놓고 박성환은 갔다.
혼자서 황토방앞 테이블 위에 정리하여 쌓아놓고 들어오는데 임종봉씨가 전화가 와서 현광등이 고장이 났는데 새 등을 사왔으니 교체를 해달라고 전화가 왔기에 임종봉씨집으로 갔다.
현광등이 센서등인데 센서가 고장이 났는지 꺼지지 않고 계속 불이 들어온다.
새 등으로 교체하고 확인을 한 뒤에 임종봉씨 집을 나와 화목을 분배한다고 고생하는 임손규와 박성환에게 감사인사를 하러 갔는데 화목이 남는다고 한묶음을 더 가져가라기에 앞에 가져온 것보다 길이가 조금 짧은 합판을 두 묶음을 임손규 차로 가져와서 임손규,박성환,나 셋이서 내려 놓고는 마눌님이 타 주는 두유차를 마시고 다시 현장으로 갔다.
임손규 집에 울타리 기둥으로 사용하기 위해 화목 중에 각목으로 사용 할 만한 각재를 싣고 임손규 옛날집으로 가서 내려 놓고는 다시 현장으로 돌아오니 변사장이 왔다.
넷이서 점심식사를 위해 가면서 내가 살테니 영양가 있고 좀 맛있는 것을 먹자고 했더니 시간이 없다고 가까운 표충류에서 먹자기에 표충루로 가서 간짜장과 만두를 시켜놓고 반주를 한 잔했는데 만두와 소주를 남겨 놓았다.
다시 현장으로 와서 BHC치킨집에 전화여 화목을 가져가라고 했더니 아저씨가 트럭을 몰고 왔기에 판재와 각재가 있는 한 묶음을 풀어서 모두 힘을 합쳐서 차에 실어주고 주변정리를 마치고 헤어졌다.
집에 도착하여 2번째로 가져온 화목을 앃는 작업을 했다.
셋이서 싣고 내릴때는 금방이었는데 혼자할려니 시간이 많이 걸린다.
시험삼아 이번에 가졍온 화목 2조각을 화목보일러에 넣었는데 최명호 이야기와는 다르게 접착제 냄새가 난다.
아무래도 잘못가져온 것 같은데 어자피 가져온 것이니 난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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