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14-파쇄기빌려오기(타이어수리),대추가지파쇄,다사랑결산서작성

2025년 01월 14일 화요일 맑음
주요한 일 : 파쇄기빌려오기(타이어수리),대추가지파쇄,다사랑결산서작성

 

코로나 예방접종이후 계속 주사를 맞은 어깨가 아파서 오전을 쉬었다.

오후까지 쉬기가 뭐해서  손진헌에게 파쇄기를 빌리러 갔는데 파쇄기 타이어가 펑크가 났다기에 타이어를 빼서 수리를 하러 갔다.

먼저  13Km 떨어진 금곡카센터로 갔는데 농기계수리는 이웃의 고정농기계로 가라고 해서 가니 예비품이 없어 수리가 불가하다며 다른 곳으로 가보라며 20Km가 떨어진 한마음아파트 입구에 타이어 전문점이 있다기에 찾아 나섰는데 가까이가서 찾지 못해 한 바퀴를 더 돌아서 겨우 찾아낸 곳이 고향타이어다.

다행이 어제도 파쇄기 타이어 튜브를 교체하느라 애를 먹었다면서 가지고 간 타이어를 보더니 이것은 노튜브라며 좋아한다.

손진헌에게 듣기는 튜브라고 들었는데 손진헌이 잘못알고 있었는 모양이다.

공기를 넣은 다음 물수조에 넣어서 체크를 해보니 펑크가 난 것이 아니고 휠과 접촉이 좋지 못해 휠주변에서 공기 방울이 올라온다.   

괭이로 타이어 고무부분을 뚜드려 휠과 떼어내고 물과 고압에어건으로 청소를 한다음 다시 공기를 주입하니 새지를 않는다.

수리비로 현금 만원을 주고 집으로 왔다.

타이어수리 영수증

타이어를 끼워서 파쇄기를 몰고 와서 동작방법을 알려주면서 잠시 시운전을 한 다음 손진헌은 돌아갔다.

내일 아침부터 할려다가 잠시 해보자 싶어 시작한 작업인데 어둠이 내릴 때까지 이어졌다.

대추가지 파쇄작업

 

작업을 마치고 나오니 손진헌이 아직 사과나무 전지작업을 하고 있어 그만 하라하여 불러서 맥주 한 캔씩 마시며 잠시 이야기를 나누고 헤어졌다.  

 

저녁에 방헌수와 통화를 하니 지난 모임이 정기총회인데 회의를 제대로 하지못했다는지적이 있어  이번 산행모임에서 하기위해 회의자료를 만들었다.

간단하게 지난 1년간 산행기록과 수입지출서를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