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2월 11일 화요일 맑음
주요한 일 : 경로회원명단교체,어머님댁방문
날씨가 많이 풀렸다.
내일이 보름이라 어머님에게 보름을 멋지게 지내라고 양말, 고사리, 사과, 쥬스등을 가지고 집을 출발하여 먼저 경로당에 들려 바뀐 경로회원명부를 교체하러가니 시니어 일 때문에 모두들 나와 있었다.
간단히 구이장이 수자원공사에게 지원되는 식자재비, 관광비를 마을전체 주민에게 해당되는 내용이라고 마을회의에서 사용방법을 결정하겠다는 뜻을 비쳤다는 것을 전달하고 명단을 교체해 놓고 나왔다.
구본기집에 들려 미나리를 한 단 사서 반으로 2단을 만들어 김해에 도착했다.
준비해간 것들을 냉장고에 넣고 간단한 설명을 하고는 점심식사를 하러 출발했다.
식사를 하러 가면서 집에서 가져간 마눌님 잠옷을 수선집에 맡기고 낙지집으로 갔는데 손님이 너무 많아 기다리는 시간이 싫어서 인근의 아구찜집으로 가서 중간 것을 시켰는데 양이 너무 많아서 다 먹지도 못했다.
밥도 2공기는 반납하고 한공기로 셋이서 나눠먹고 다음에는 소자를 시키기로 이야기를 했다.
어머님집에서 커피를 한잔마시고 어머님을 경로당에 모셔드리고 수선집에 가서 옷을 찾아서 집으로 왔다.
오면서 보니 알뜰주유소에는 경유값이 1529원이다.
어제 농협주유소에서 1588원에 넣었는데..... 억울한 마음이 생긴다.
내일 보름행사 접수를 하면서 필요한 한지가 준비되었는지 구이장에게 전화를 했더니 한자 3장을 사놓았다며 내일 칼로 잘라서 써야 한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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