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4월 07일 월요일 맑음
주요한 일 : 화목자르기,이형재하우스정비

 

어제 구자성이 가져다 놓고간 화목을 잘라서 보일러실 내부에 쌓았다.

생나무가 반이고 썩은 나무가 반인 상태인데  얼핏보기에는 썩은나무가 더 많아 보인다.

마른나무가 많다보니 바로 사용하는 것이 더 나을 것 같아서 보일러실 내부에 쌓았다.

구자성이 가져온 화목

점심을 먹고 이형재에게 전화를 했더니 합판을 사와서 막걸리를 한 잔하고 있다기에 바로 챙겨서 손진헌 창고로 가니 임손규,박성환,이형재,구인서씨가 안주도 없는 소주를 마시고 있다.

임손규와 기본적인 정비 방향을 이야기하고는 내가 기초를 준비하는 것으로 이야기하고 이형재와 작업을 시작했다.

기존의 합판을 썩은부분을 잘라내고 다시 자리를 찾아서 올려놓는 작업이었다.

거의 마무리할 시점에 임손규가 볼 일을 마치고 왔기에 본격적인 작업을 시작했다.

나중에 이호윤도 동참하여 오늘 중에 바닥을 마무리를 할 수 있었다.

이형재가 감사의 표시로 영자와순자에 가서 저녁을 샀다.

 

어제 구자성과 박성환이 다툼이 있었는데 쉽게 풀리지 않아 박성환이 마을감사를 비롯하여 모든 직책에서 물러난다면서 정유년생모임까지 탈퇴를 하겠다고 선언하고 나섰다.

사소한 이익과 자존심으로 인하여 일이 커지고 있는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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