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4월 06일 일요일 흐림
주요한 일 : 잡초뽑기,나무백일홍가지치기,임손규집방문,이형재하우스정비
마눌님이 아침부터 잡초뽑기에 나서기에 따라서 잡초를 뽑다가 나름 해야할 일을 찾아서 화분에 심겨있는 명자를 밭에 제대로 심기로 하고 마땅한 장소를 찾는데 쉽게 눈에 뜨이지 않는다.
마당 한 구석에 개들의 구멍이 있는 것 같아서 막아볼려고 했는데 잘 막혀 있는 것 같아서 다른자리를 찾으려는데 또 눈에 뜨이는 것이 두릅나무가 보여 빼 내었다.
명자나무와 두릅나무를 가지고 한바퀴를 돌다가 끝내는 바깥밭에 심는 것으로 결정하고도 마땅한 장소를 찾지 못해 한참을 헤멘 끝에 겨우 자리를 잡아서 심었다.
나무백일홍이 가지가 너무 길어서 좀 짧게 하고 여러방면으로 번진 가지를 정리하여 좀 간단하게 만들었다.

박성환이 전화가 와서 임손규집으로 오라기에 갔더니 24일 놀러가기로 했던 것을 1박2일로 변경하는 것을 이야기하기에 마음에 들지 않아 반대를 할려고 했는데 마침 구자성과 손진헌이 통화를 하며 구자성이 심한 반대를 표명하기에 모든 일정을 취소하는 것으로 결정이 되었다.
마침 이형재가 콘테이너를 다 치워놓고 왔다기에 잘 되었다 싶어 이형재 콘테이너로 가서 어떻게 정비를 할 것인가를 보기로 했는데 모두가 함께 가서 바로 정비작업을 시작했다.
막상 바닥을 뜯어보니 용접을 해야 할 곳도 있고 수평이 맞지 않아 조정을 해야하는 상황이었다.
모두의 협조로 먼저 수평을 맞추고 용접도 하여 급한 해결을 하고는 박성환이 저녁을 산다기에 표충류로 갔다.
구자성과 박성환이 그동안 조그만 마찰로 인하여 불편한 감정을 해소하느라 많은 시간을 가졌는데 쉽지만은 않아 주변의 다른 사람들은 많이 어려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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