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5월 20일 화요일 맑음
주요한 일 : 농약치기,대추순치기,경로장보기,면사무소,보건소,배적과

 

새벽 5시에 일어나 어제 받아둔 물에 약을 타고 고압펌프를 돌려서 약이 잘 혼합이 되도록 했다. 

방재작업 준비완료

평소하던대로 중앙 우측 하단부터 시작하여 상단을 치면서 내려와서 중앙 좌측의 상단을 치고 오면서 하단을 치는 것으로 대추밭을 끝내고 앞밭의 사과,앵두,배,감,모과,매실나무에 약을 치고 남는 것은 화단과 잔디밭에 치는 것으로 작업을 마쳤다.

갑자기 더워진 날씨로 온몸이 흠뻑 젖었다.

샤워를 하고 아침을 먹고는 대추순치기는 작업을 시작했다.

약을 치면서 보니까 순을 친지 오래지 않았지만 많은 순이 나와 있어서 그대로 둘 수 없었기 때문이다.

오전 작업으로 대추밭 왼쪽부분을 모두 마쳤다.

 

경로단체 식사준비를 위해 박수금씨 집으로 가서 박수금씨를 태워 시외터미널앞 재래시장으로 가면서 좋은식품에 들려 참기름과 깨소금을 사고 경양한우에서 소고기 국거리를 10만원어치 구입을 하니 자주 오는 손님이라고 양을 많이 준단다.

대성그릇집에서 소쿠리와 다라이를 구입한 뒤 아리랑시장으로 가서  반찬과 야채를 구입하여 오면서 강가에 차를 세우고 박수금씨가 타온 해즐럿커피를 마시고 마을로 돌아왔다.

 

보건소에서 임대한 당측정기가 기간이 만료되어 반납을 하기위해 나가면서 어제 전화를 받은 선거일에 알바 건으로 면사무소에 들려서 간단한 계약서를 작성하고 업무에 대한 설명을 듣고 농협에 들려 통장을 정리하고 보건소로 가서 당측정기를 반납하니 올해 임대가 끝이 났으니 내년에 오란다.

드림마트에 들려 달걀을 3판을 샀는데 예전보다 가격이 많이 올랐다.

아마도 미국에 수출을 하느라 국내 수요를 맞추지 못해 가격이 올랐을 것으로 예상이 되어 많이 안타까운 생각이 든다.

 

시간이 조금 남아 배 적과를 시작하여 끝을 내고 사과 적과를 이어갔는데 양이 너무 많아서 해결이 될 기미가 없다.

아마도 며칠이 걸려야 해결이 될 것 같다. 

 

배나무 적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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