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주를 쉬고 간 뒤라 예상은 했지만 봄 볕이 얼마나 식물을 살찌우는지 겁이난다.
20Cm정도 비쭉 삐져나온 갈대들이 공포를 몰고온다.
일단은 중앙에 보이는 무성한 숲을 오늘 베어내야 겠다.
열무도 제법 커간다. 참 많이 컷다.
아직 쌍추는 텍도없다. 모두 죽었나?????
복분자도 죽었는갑다.
신경초가 싹을 튀울 생각이 없다. 잘 못되었는 갑다.
정구지가 제법 자리를 잡아간다.
오늘 옆에다 씨를 뿌렸다.
함께 잘자라주기를 바라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