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내내 밭에 있는 잡초를 이잡듯이 제거하더니 점심식사후 좀 쉬자는 애원에도 불구하고 호미를 들고 땡볕으로 나간다.

조금 쉬었다 하라는 애원(?)을 무시하고 무휴식으로 땡볕에서 2시간을  호미로 조금씩 조금씩 갈대뿌리를 제거하더니 손바닥만한 터를 만들었다.

여기는 밭이 아니고 화단으로 조성 할꺼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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