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맘을 먹고 아침 일찍 출발했다.

팔이 아픈 마나님은 설악산행을 대비해 집에서 쉬라하고....

5시 일어나서 대충 챙겨 6시 출발 도착하니 7시가 좀 안되었다.

일단 사진 한컷!

엉망인 것은 알고 있던 터 였지만 일주일 사이에 또 많이 자란 풀들을 오늘은 정리해야지.....

 

 

 

2시간 여를 작업한 끝에 밭 같아 보이기 시작한다.

뿌뜻한  한 맘에 담배 한대하고는 한 컷한다.

 그래도 주위에 남은 풀들과 제대로 개간이 안된 땅들을 쳐다보니 갈 길이 멀기만하다. 

 

 

'우왕좌왕 농사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풀베기  (0) 2009.05.30
전등 설치  (0) 2009.05.30
노무현 대통령 서거한 날   (0) 2009.05.27
첫 수확  (0) 2009.05.27
전기신청  (0) 2009.05.27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