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일부로 전주로 발령이 났다.

빠른 마무리가 필요할 것 같아 직소를 들고 가지치기에 임했다.

그러는 중에 직소 날이 부러 졌다.

가지를 치고 나니 숨어 있던 남의 집이 드러난다. 잘라낸 가지를 치우는 일이 장난이 아니다.

<<불쌍한 직소....>

 와송이 꽃을 피우기 시작했다. 많은 씨를 받아서 번식 시켜야 되는데....

 

 

이제 단풍이 들기 시작한다. 다음 주는 절정이 될 것 같다.

 

 시금치 겨울초가 싹을 튀운다. 이걸 누가 와서 쏙아 줄까나????

 

 

 <<퇴비를 조금 준 배추>>

 <<비료를 한고랑에 한포씩 준 고랑>>

 <잘 익어가는 고추 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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