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조금 일찍 마치고 부산으로 향했다.

함양휴게소에서 저녁을 먹기로하고 들어갔는데 갈등이생긴다. 연요리식당이라 연관련 음식이 많이 있다.

고민하다 콩나물해장라면으로 쓰린속을 풀기로 했다.

진주까지는 순조롭게 아주 잘 진행이 되었는데....

진주에서 쬐금  남강휴게소부터 찌끔 ..... 구포에서 찔끔

그럭저럭 식사까지 5시간이 소요되었다.

그래도 밀양은 가야지......

밀양에 도착하니 00시 30분

7일 늦잠을 자고 남은 매실가치를 쳤다.

머리도 아프고 해서 오후에는 고구마를 캐고는 그냥 잠에 빠졌다.

 <<한주 만에 시들어버린 연잎>>

 <<한 고랑에서 나온 고구마>>

 <<그 동안 따서 말리고 있는 태양초>>

 <<싹이 나온 겨울초와 시금치>>

 <<이제 밑천이 떨어져가는 고추와 가지>>

 <<배추잎을 무바비하게 먹어치우는 방아개비 숫놈: 암놈보다 덩차가 적다>>

 <<무당벌레도 배추잎을 먹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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