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11월 23일 흐림
주요한 일 : 무우수확, 문틀,수도,전기배선공사,외장공사를 위한 받침틀공사
7시가 되어도 아무도 오지 않는다. 새벽에 비가 내리더니 오늘 공사를 하지 않는 것일까?
기다리다 김사장에게 전화를 하니 지금 가고 있단다. 조금 있으니 수도배선하시는 분이 도착을 하고 이어 문틀을 실은 차가 도착을 했다.
그 뒤로 김사장과 외장공사를 위한 받침틀공사하는 2사람이 도착을 했다.
오후에 전기배선팀도 2사람이 합세하고 이어 거푸집대여 사장이 와서 철거한 목재를 실어 나갔다.
그림으로 보았던 출입문이 내가 생각했던 타입과는 달라보였으나 깔끔하고 품위가 있어보여 다행스럽다.
문틀공사와 수도배고나공사가 오전에 진행되는 동안 외부에서는 조용하게 비계설치공사가 진행되었다.
잠시 구경하다가 밥을 앉히고 추어탕을 끓이는데 추어탕이 아무래도 제맛이 안나길래 포기하고 내멋대로 맛을 내어 먹기로 했다.
1시간여를 끓이고나니 제법 맛이 나는 것 같아 약한 불에 조금 더 끓여 볼려다가 깜빡하는 바람에 국물을 모두 졸여버리고 말았다.
하는 수 없이 다시 물을 붙고 끓여보니 좀 전 보다 맛이 덜하였지만 복이니겠거니하고 점심과 저녁에 먹었다.
오후 부터 추워진다는 일기예보에 무우를 뽑기로 하고 가보니 생각보다 큰 놈이 몇개가 있어 안도의 숨을 쉬게 만들었다.
며칠 전 얻어놓은 무우가 있어 이번에 수확한 무우는 다용도실지하에 만든 저장고에 저장을 해놓기로하고 비닐봉투에 넣어 보관했다.
과연 이상태로 보관이 가능할지가 미지수지만 한번 해보기로하고 무우청은 따로이 그늘에서 말려 나중에 시레기국거리로 만들생각이다.
5시가 다 되어 미타원앞을 2사람이 서성이길래 다가가서 인사를 하니 이것 저것이야기를 한다.
올해 58세로 대학동기로 한마람은 은행에 18년간 근무하다 명예퇴임을 하고 지금은 다른 사업을 하고 있고 또한 사람은 공직에 근무를 하다가정년퇴임하여 쉬고 있는 모양이었다. 아마도 귀농을 꿈꾸며 여기 저기 돌아보는 중인 것 같았다.
<그늘에서 말리기 위해 엮어서 널어놓앗다>>
<지하 저온 창고에 보관한 무우>>
<비계공과 문틀공>>
<배관공>>
<현관문>>
<창문틀에 고정장치를 부착한 모습>>
<안방창문틀 부착중.. 중앙의 기계가 수평기>>
<혹시나 비틀어졌는지 대각선으로 길이를 첵크한다>>
<수도배관을 위해 드릴작업을 하고있다>>
<비계공들의 작업>>
<현관문 부착>>
<작은 방문틀>>
<중간문틀>>
<구들방 아궁이 앞의 수도와 전기>>
<거실앞 베란다의 수도와 전기>>
<씽크대를 위한 전기배선연장수정작업>>
<안방과 전실문틀부착>>
<안방화장실문틀부착>>
<안방화장실은 수도배관의 인입창구이다>>
<주방 창문틀과 전기배선>>
<작은방 창문틀>>
<구둘방을 거쳐 아궁이로 나가는 수도배관>>
<구둘방 입구에서 베란다와 아궁이 쪽으로 니뉜다>>
<다용도실 수도배관>>
<주방베란다의 수도 배관>>
<온수보일러 배관>>
<보일러 연결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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